Quotes & Notes 44

하나님의 섭리의 방식

현세에서 모든 죄가 다 공개적으로 형벌을 받는다면, 최후의 심판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며, 또한 현세에서 공개적으로 형벌을 받는 죄가 하나도 없다면, 하나님의 섭리가 없다고 믿게 될 것이다. Were all sin now visited with open punishment, it might be thought that nothing was reserved for the final Judgment; and, on the other hand, were no sin now openly punished, it might be supposed there was no divine providence. - 성 아우구스티누스(St. Augustinus)

Quotes & Notes 2017.07.15

누가 칼빈주의자인가?

칼빈주의자는 모든 현상 배후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며, 이 모든 현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역사하는 하나님의 손을 보며, 기도하는 태도로 자기 전생애를 살아가며, 구원 문제에 있어서 자아 의존은 배제하고 하나님의 은혜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이다. 칼빈주의자는 하나님을 본 자요, 또한 그렇게 하나님을 본 결과로 한편으로는 피조물로서 더욱이 죄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는 느낌에 가득차 있고, 다른 한편으로는 그 하나님이 죄인을 영접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로 인하여 경이감에 충만한 자이다. 누구든지 서슴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, 또 자기의 사상과 감정과 의지에 있어서나 자기 생활의 활동 전부, 곧 지적, 도덕적, 영적 활동에 있어서나 개인적, 사회적, 종교적 관계에 있어서, 하나님이 필경 다 주..

Quotes & Notes 2016.11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