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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formed Theology and Faith
성령의 감동으로 얻어지는 참된 지식 본문
사람들은 하늘과 땅에 속한 일들에 대한 지식을 보통 높이 평가한다. 그러나 그보다 자기에 대한 지식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판단이 확실히 더 옳다. 자체의 무력(无力)함을 모르고, 천체들의 운행을 연구하여 알고 있으면서도 자체의 진정한 건강과 힘을 얻는 방법을 모르는 마음보다 자체의 무력함을 아는 마음이 더 칭찬할 만하다. 그러나 성령의 따스함으로 감동되어 하나님을 향해서 눈을 뜨게 되며, 하나님을 사랑해서 자기의 무가치함을 느끼게 되었으며, 하나님께로 가려고 하면서도 아직 그렇게 할 힘이 부족하며,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빛으로 자기를 반성하며, 자기의 추악과 하나님의 순결이 섞일 수 없음을 깨달으며, 눈물로 하나님께 간구해서 다시 자비를 간구하며, 드디어 모든 슬픔을 버리고 인간의 빛이신 유일한 구주를 통해서 값없이 구원을 받아, 확신이 있는 기도를 드리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 - 이렇게 행하며 애통하는 사람은 지식이 그를 교만하게 만들지 않는다. 그것은 사랑이 덕을 세우기 때문이다(고전 8:1). 그가 중시하는 지식이 달라졌다. 그는 우주의 한계와 지구의 기초와 하늘의 높이를 아는 것보다 자신의 연약함을 아는 것을 더 중요시하게 되었다. 이 지식을 얻음으로써 슬픔도 얻었으며(전 1:18), 그 슬픔은 자기의 진정한 고국을 떠나며, 그 고국을 세우신 거룩한 하나님을 떠난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.
- 성 아우구스티누스(St. Augustinu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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